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회 경제정책포럼 세미나
2009-11-16 조회수 : 5557
담당부서자문관실 담당자황준하 선임조사역 연락처2156-9535

2009. 11. 16(월) 08:00 부터 보도가능

국회 경제정책포럼

조찬세미나 말씀요지






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산업의 변화



2009. 11. 16. (월) 07:30~09:00

국회 귀빈식당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    동    수

동 자료는 보도편의를 위해 제공해 드리는 것으로서 실제 강연내용은 동 자료와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Ⅰ. 위기 이후 국제금융질서의 변화


□ 각국의 신속한 위기대응글로벌 정책공조의 효과로 예상보다 빠르게 국제 금융시장안정되고 세계 경제상황개선되는 모습


 ◦ 이제 국제 사회의 관심은 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질서의 재구축 등 Post-Crisis 대응에 집중


금번 위기의 파괴력이 상당했던 만큼 향후 세계경제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망이 제기


 ◦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나 분명한 것은 글로벌 경제에 보다 근본적인 변화(paradigm shift)가 있을 것이라는 점임


 ◦ 특히, 금번 위기의 진원지가 된 글로벌 금융시스템위기 이전의 상황(business as usual)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음


현재 각국 정부자체적인 개혁조치를 진행중인 가운데, 글로벌 차원에서도 G20 국가들FSB를 중심으로 금융시스템의 개혁 작업진행


 ◦ FSB는 거시건전성 규제를 통해 경기순응성완화하고 시스템리스크축소하는 방안을 모색


 ◦ 기존 자기자본 규제유동성 규제가 무기력하게 나타나자 BCBS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개편추진중



 ◦ Shadow banking장외파생상품 등의 규제사각지대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


 ◦ 아울러 금융회사 보상체계 개혁, 회계기준의 개선,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규제강화금융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혁 작업진행중


 ㅇ 이러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성공한다면, 향후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


향후 글로벌 금융산업 구조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나 현재 진행형으로 아직 불투명한 상황


 ◦ 다만, 글로벌 금융산업의 성장 형태나 국제 금융시장의 판도가 위기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전망들이 제기되고 있음


Ⅱ. 한국 금융의 과제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정부는 ① 국제 금융질서의 개편에 적극 참여 금융규제ㆍ감독 재정비, 금융산업의 중장기 비전마련 등을 향후 중점 과제로 삼고 추진중


󰊱 우리 정부는 G20, FSB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금융 질서 개편과정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임


 ◦ 우리나라는 G-20의 차기 의장국이자 내년도 G-20 정상회의 개최국이며 올해부터 국제 금융규범 설정기구인 FSB와 BCBS의 정식 회원국(rule-setter)으로 활동중


 ◦ 피츠버그 정상회의를 통해 premier forum으로 거듭난 G20 정상회의의 내년도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음


󰊲 정부는 국제적 논의내용과 위기 과정에서 제기된 국내 금융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어 나갈 것임


 ◦ 일례로 금번 위기과정에서 드러난 외환부문 취약요인 대해 자체적인 위기재발 방안마련할 필요


󰊳 정부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


 ◦ 대내적으로 금융은 실물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한편,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동력 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


 ◦ 대외적으로는 금융의 국제화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아시아의 금융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 이와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금융시스템 안정화, 금융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 금융인프라 선진화, 글로벌화 전략 등을 추진할 필요


첨부파일 (1)첨부파일 열림
090018_국회경제정책포럼 말씀요지.hwp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