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는 5월 7일(금) AM 8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와 「녹색금융특화 MBA」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였음

ㅇ 금융위는 ‘녹색금융’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올해부터 경영(금융)전문대학원을 선정·지원하는 ‘녹색금융특화 MBA’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KAIST와 고려대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이번에 양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음

□ 오늘 협약은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서,

ㅇ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2013년까지 학생장학금, 연구개발비 등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양 대학은 녹색금융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음

* ’10년의 경우 KAIST에 5억, 고려대학교에 각각 4억을 지원 예정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본격적으로 교육과정 개설 준비를 마치고 2010년 하반기부터 ‘녹색금융특화 MBA 과정’을 운영할 계획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