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2010.7.21(수)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금융감독원의 저축은행부문 등의 인력 충원을 위한 금융감독원 2010회계연도 특별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하였음

◦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건설사 구조조정 등으로 저축은행 PF대출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저축은행 부실화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기 위함임

□ 이를 위하여 금융감독원 내 저축은행 검사담당 인력을 19명 보강하는 등 저축은행 부문에 총 30명의 인력을 증원하기로 하였는 바,

 ◦ 증원 인력은 기존 부서 직원 중 저축은행 감독․검사업무에 충분한 경험을 보유한 직원을 저축은행부문에 우선 투입하여 저축은행에 대한 감독․검사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

 ◦ 이에 따라 타 부서의 감독․검사인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하여 신규로 20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특별예비비 사용을 금일 금융위원회에서 승인하였음

□ 금융감독원은 인력 확충방안을 토대로 저축은행 검사팀 등을 추가로 신설하는 등 저축은행부문 조직 강화방안도 8월중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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