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18(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참석을 위해 7.17(일) 출국 예정
* FSB는 G20 정상들로부터 mandate를 부여받아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기구
※ 금번 파리총회는 ’11.4월 제7차 로마총회에 이은 금년도 2차 전체 회의
□ 이번 총회에는 FSB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하여,
ㅇ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의견조율이 있을 예정
< 주요 논의 의제 >
① 국가신용위험(Sovereign Risk)
②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Global-SIFI) 규제 및 감독강화
③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규제 및 감독강화
④ 장외파생거래(OTC) 인프라 개혁
⑤ 신흥국(EMDEs) 입장에서 본 금융안정 과제
⑥ 회계제도 개선
⑦ 거시건전성 규제 및 감독강화
⑧ 소비자보호 등
□ 신제윤 부위원장은 금번 회의에서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제기한 신흥국 관점의 금융안정 과제 논의를 주관하고
ㅇ 거시건전성 규제 및 감독강화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담은 보고서를 각국 회원들에게 소개할 예정
ㅇ 아울러, 여타 의제에 대해서도 G20 의장국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제적 논의에 기여할 예정
[별첨] 금융안정위원회(FSB) 개요
※ 제8차 FSB 총회 결과는 별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