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산업부, 산은 등 관계기관은 각각 GM측과 면담을 가지고,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면담 개요 >
일시 |
면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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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
(GM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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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수) |
산업은행 회장 |
GM본사 지역총괄사장 (배리 엥글) |
2.22(목) |
기재부 1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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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차관 |
□ GM측과의 면담은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방안과 재무실사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GM측은 한국정부와의 협의 과정에 진전이 있다고 언급하였음
ㅇ (경영정상화 관련) 정부는 GM측에 (ⅰ)한국GM의 경영정상화 지원여부 검토를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하고, (ⅱ)경영정상화 방안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 ①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②주주·채권자·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③장기적으로 생존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 GM측은 정부가 제시한 3대 원칙에 대해 합리적(reasonable)이라고 평가하고, 빠른 시일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하였음
ㅇ (실사 관련) 정부와 GM측은 한국GM의 경영상황 판단을 위한 산은과 GM간 재무실사 실시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음
- 산업은행은 삼일회계법인(PWC)을 실사 담당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GM측과 실사진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중임
- GM측은 실사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실사가 최대한 빨리 개시되어 조기 완료되기를 희망하였음
□ 정부와 산은은 앞으로 실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3대 원칙하에 GM측과 정부 지원 여부를 포함하여 한국GM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신속히 협의해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