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보다 생산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을 위한 새로운 도약 다짐
1. 행사개요
□ 제 3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18.10.30(화) 10:30,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었음
ㅇ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하여 금융발전유공 수상자와 금융기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음
ㅇ 금융발전유공 포상은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세 개 부문에서 총 194명*에게 수여됨
* 훈장(2명), 포장(5명), 대통령표창(18명), 국무총리표창(27명), 금융위원장표창(124명),
금융감독원장표창(18명)
□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제 3회를 맞이함
* ‘16.3.22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정(10월 마지막 화요일)(‘64부터 이어 온 「저축의 날」을
다양한 금융상품의 등장과 금융의 역할다변화 등 최근 흐름을 반영하여 「금융의 날」로 확대·개편)
2. 주요 수상자 소개
□ (훈장) 철탑산업훈장(금융혁신부문)에 최석호(중소기업은행 부행장), 국민훈장 석류장(서민금융부문)에
양혁승(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 이사장)이 수상
<주요 공적 내용> |
ㅇ (최석호)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상품 출시 등 동산금융을 활성화하여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는데 기여
ㅇ (양혁승) 사회적 약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경제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기여 |
□ (포장) 금융혁신부문에 깁갑훈(산업은행 파트장), 서민금융부문에 김석동(미소금융 대구중구법인 대표),
박찬규(前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 저축부문에 박순구(기업인), 강영이(카센터 직원)가 수상
<주요 공적 내용> |
ㅇ (김갑훈) 혁신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지원펀드의 구조설계 및 운영에 기여하여 금융의 혁신기업 지원기능 강화
ㅇ (김석동) 미소금융 지역법인의 건전한 경영을 통해 서민금융의 지속가능한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내 서민금융 확산에 기여
ㅇ (박찬규)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재직기간동안 6000건 이상의 서민금융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내 서민금융 인프라 안착에 기여
ㅇ (박순구) 꾸준한 저축정신의 실천과 함께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랑나눔 장학회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는데 기여
ㅇ (강영이) 근면성실한 태도로 저축을 생활화하고, 주기적인 경로당 급식 및 미용봉사, 기부를 위한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나눔의 정신 실천 |
□ (대통령표창) 저축부문의 남용우(파주 봉사센터 사무국장), 금융혁신부문의 이정철(KB금융지주 팀장) 외 16명이 수상
<주요 공적 내용> |
ㅇ (남용우) 꾸준한 저축생활을 실천해왔으며, 본인도 3급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200시간이 넘는 노인 목욕봉사를 수행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ㅇ (이정철) KB금융지주의 이노베이션 허브 팀장으로서 핀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들의 테스트베드 운영을 지원 |
□ 이외에도 국무총리표창에 박지용(해병 상사), 고명숙(자영업자),서주현(가수 소녀시대 겸 배우) 외 24명,
ㅇ 금융위원장표창에 선지윤 학생(도원초등학교), 안지영(가수 볼빨간사춘기), 함선애(신용회복위원회 심사역)
외 121명,
ㅇ 금융감독원장표창에 박상조(손해보험협회 팀장)외 17명이 수상
<주요 공적 내용> |
ㅇ (박지용) 급여의 70% 이상을 계획적으로 저축하고, 사회봉사 3000시간 이상, 헌혈 100회 이상 등 주변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
ㅇ (고명숙) 꾸준한 저축정신의 실천과 함께 정기적인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에 대한 쌀·생활품 기부 및 음식제공 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에 온기를 전달
ㅇ (서주현) 평소 절약정신 및 저축을 생활화하고, 모교장학금 기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 후원, 유니세프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
ㅇ (선지윤) 저축일기와 용돈기입장을 꾸준히 작성하고, 학급발표시간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 저축을 홍보했으며, 나눔캠페인, 희망편지쓰기 등에도 적극 참여
ㅇ (안지영) 가수로 데뷔하기 전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저축을 실천중이며, 작년 포항지진피해 주민돕기 기부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ㅇ (함선애) ‘15년간 서민금융 상담업무에 종사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채무조정 및 청년금융지원, 성실상환자 재기지원 등을 수행
ㅇ (박상조) 금융회사 내부자신고제도 모범규준 TF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금융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받는 금융을 위한 제도개선에 기여 |
3. 금융위원장 축사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저축’, ‘금융혁신’, ‘서민금융’이 금융발전에 갖는 의미를 강조
* 금융의 날은 ‘저축’, ‘금융혁신’, ‘서민금융’ 세 부문으로 나누어 유공자 시상 진행
□ 저축은 우리나라가 ‘70~’90년대 고도성장을 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으며,
ㅇ 지금은 다양한 금융상품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저축은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
□ 금융혁신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국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것을 바꾸고 좀 더 쉽게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ㅇ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금융혁신으로 이어지고, 금융혁신을 통해 금융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 서민금융의 경우 햇살론, 새희망홀씨, 중금리 대출 등이 등장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서민금융이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ㅇ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제도권 금융시스템의 밖에 계신 분들을 품에 안는 포용적 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ㅇ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가 서민금융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야함을 강조
[붙임1] 제 3회 금융의 날 포상대상자 명단
[붙임2] 제 3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