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이용자에 대한 대부업자의 연체이자율 부과수준을 약정이자율 + 3% 이내로 제한하고자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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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배경 |
□ 대부업법 개정(‘18.12.24 공포, ’19.6.25 시행)으로 대부업자의 대부자금에 대한 연체이자율을 제한하는 근거조항이 신설됨*
* 대부업자를 제외한 은행ㆍ보험사 등 여신금융기관들에 대해서는 연체이자율을 제한하는 근거조항이 이미 존재(대부업법 §15③)
ㅇ 그간 대부업자는 이미 최고금리에 근접한 수준으로 약정이자를 부과하여 연체이자율을 추가로 제한할 필요가 크지 않았으나,
ㅇ 최근 법상 최고금리와 차이가 나는 10%대 담보대출 취급이 늘어나고* 있어 연체이자율 제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 전체 대부잔액 중 담보대출비중(%) : (’17.6말)19.7 → (’17.12말)23.6 → (‘18.6말) 27.0
⇒ 대부업법에서 연체이자율 제한과 관련한 사항을 대부업법시행령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하위 규정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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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여신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연체가산이자율(대부약정 이자율과 연체이자율의 차이)의 상한을 연 3%로 규정
ㅇ 은행ㆍ보험ㆍ증권회사 등 여신금융기관들은 ‘18.4.30일 금융위 고시 개정을 통해 이미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을 연 3%*로 결정
* ‘18.1.18. 旣발표한 ’취약ㆍ연체차주 지원방안‘ 후속조치
□ 대부업체 연체이자율 제한 규정은 입법예고(2.13~3.25), 법제처 심사, 차관ㆍ국무회의 등을 거쳐 ‘19.6.25일에 공포ㆍ시행할 계획
ㅇ 이를 통해 취약차주들의 연체 부담을 줄여 과중한 빚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