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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 한-인니 금융협력포럼 참석 -
2019-09-09 조회수 : 8312
담당부서글로벌금융과 담당자최지은 사무관 연락처02-2100-2886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인도네시아간 핀테크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해 9.9()~10()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첫째날(9.9)에는 신한금융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개소,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에 참석하여 핀테크 기업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동남아 진출 지원방향을 발표

 

 둘째날(9.10)에는-인니 금융협력포럼 참석 및 인니 금융감청 위원장 면담을 통해, 양국간 금융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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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경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아세안 지역 중 핀테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

 

* 인구 2.6억명, 18천여개의 군도로 구성된 지역적 특징상 무선인터넷이 생활화되어 있음(인터넷 사용자수 1.4억명 등)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기술·핀테크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핀테크 산업의 성장세가 높으며, 4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

 

* 인도네시아 정부는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낮은 금융접근성(인구의 49%만이 은행계좌를 보유, 35%가 금융 소외계층으로 추산)을 보완한다는 목표

** 고젝(차량공유), 트레블로카(여행), 부칼라팍(전자상거래), 토코피디아(전자상거래)

 

 한편, 인도네시아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다수(20개사, 24개 점포) 진출*하여, 우리 금융산업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음

 

* 인니 진출 국내금융사 점포(현지법인, 사무소 등) 현황: (은행) 9, (금투) 6, (보험) 5, (여전) 4

 

 금융분야에서 기 축적된 현지화 경험, 현지 투자자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등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특히, 오랜 기간 경험을 보유한 금융회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협업 모델은 해외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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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 1일차 일정 ]

 

 첫째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한금융 인도네시 퓨처스랩 개소식,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에 참석하여 우리 핀테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

 

 신한금융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개소식 참석

 

<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개소식 개요 >

 

 (일시/장소) 9.9() 9:30~11:00, 코하이브(Cohive) 101(자카르타 소재)

* 인도네시아 최대 공유오피스(4대 주요 도시에 31개 오피스 운영)

 

 (주요 참석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한은행장, 신한금융부사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은행연합회, 한국성장금융, 코하이브, 양국 핀테크기업 및 투자자 

 

 (주요 행사내용)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운영계획 소개, 인도네시아 진출 국내 스타트업 사업모델 소개, 신한금융-코하이브/플러그앤플레이 협력 MOU 체결

 

 신한금융은 그간 국내외에서 핀테크랩(퓨처스랩)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인도네시아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계획을 발표

   

ㅇ 이번에는 1기로 국내 스타트업 4개사*를 선발하여, 입주 공간 제공, 현지 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로 함

 

* 큐비트시큐리티(보안), 피플펀드(P2P), SBCN(로보어드바이저), 보맵(보험추천)    

 

- 향후에도 국내 퓨처스랩 육성 기업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핀테크 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반기별 4개사)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 참석

 

<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 개요 >

 

 (일시/장소) 9.9(월) 14:00~18:00, 코하이브(Cohive) 101(자카르타 소재)

 

 (주요 행사내용) 한국 및 인도네시아 핀테크기업 서비스 소개(전시부스 운영, 서비스 발표), 한국 및 인도네시아 핀테크 투자동향 소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인도네시아 핀테크산업협회 협력 MOU 체결,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상담회

 

 (주최/주관) 한국 핀테크지원센터, 인도네시아 핀테크산업협회

 

ㅇ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와 인도네시아 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Niki Santo Luhur)는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를 개최

 

ㅇ 양국에서 12개의 핀테크 기업이 참석하여 전시부스 및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호 진출 계획을 공유

 

< 핀테크 데모데이 in 자카르타 참여 기업 > 


한국 측

 

인니 측

 

회사명

서비스 소개

회사명

서비스 소개

보맵

맞춤형 보험상품 플랫폼

Likuid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스틸리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Koinworks

P2P 대출 플랫폼

아톤

핀테크 보안 솔루션

iGrow

농업부문 P2P 투자 플랫폼

피플펀드

지방은행 인프라 통합 시스템

XDana

온라인 뮤추얼 투자 플랫폼

핀투비

단기자금 조달 서비스

OY!Indonesia

지급 결제 및 금융자산관리 서비스

SBCN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상품 중개 서비스

 

 

피노텍

대환대출 플랫폼

 

 


  


 한편, 양국 핀테크 지원기관 간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 핀테크 기업의 상호 진출 등을 지원하기로 함

 

* 한국 핀테크지원센터(정유신 이사장)-인도네시아 핀테크산업협회(NiKi Santo Luhur 협회장)

 


<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 방향 >

 

 금융위원회는 이번 손병두 부위원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

 

 손 부위원장은 축사 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이 중요함을 강

 

* 우수한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더라도 다수 기업의 경쟁으로 장기적으로 국내시장만으로는 충분한 고객 기반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

 

 우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하여, 아세안 국가로의 진출을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

 

* 핀테크 기업 진출지역 수요조사(’19.5, %): (동남아) 58, (미주) 14, (유럽) 4, (·) 24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작고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점을 감, 시장 조사 - 거점 구축 - 투자 연계 등을 일괄하여 지원

 

 먼저, 아세안 지역의 핀테크 산업 동향 등 진출 정보*를 제공, 법률·특허·회계 등 전문기관과 매칭하여 컨설팅을 지원

 

* 경험이 부족한 핀테크 기업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관 등을 통해 정보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

 

 금융회사 핀테크랩과 함께 해외로 진출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여, 이를 거점으로 현지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영업망 구축을 지원

 

* 신한금융의 해외 핀테크랩(’16.12월 베트남(호치민), ‘19.9월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한 협력 모델을 다른 금융회사와 공유하여 여타 국가(지역)에도 확산

 

 데모데이·투자홍보(IR) 등을 개최*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 핀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 및 홍보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제

 

* ’19년 하반기 중 베트남, 싱가포르 등을 추가 방문하여 데모데이 개최등을 추진할 계획


    

[ 2일차 일정 ]

 

 손병두 부위원장은 다음날인 9.10()에는 -인니 금융협력 포럼 하고 인니 금융감독청(OJ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위원장 양자면담 진행할 계획

 

-인니 금융협력 포럼참석


< -인니 금융협력포럼 개요 >

 

 (일시/장소) 9.10() 9:30~16:0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제) 디지털 금융혁신(Digital Financial Transformation)

 

 (주요 참석자)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청(OJK) 위원장,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의장,

양국 금융업협회(은행·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여신금융), 증권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금융기관 대표 및 금융회, 핀테크 기업 등

 

 (주최) 한국 금융위원회ㆍ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


 

  한-인니 금융협력포럼 금융위원회ㆍ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공동 주관 하에 ‘디지털 금융혁신’(Digital Financ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

 

- 국의 금융업 협회, 증권거래소ㆍ예탁결제원 등 금융인프라 기관,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서  150여명 참여

 

- 양국 금융당국의 금융혁신정책을 소개하고, 은행ㆍ보험ㆍ투자 부문에서의 디지털 혁신 성과 미래의 비전 공유할 계획

 

* (주요 연사) 금융위원회 송현도 금융혁신과장, OJK Triyono 디지털혁신국장, 금융연구원 서정호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신한금융지주 조영서 본부장, 보험개발원 박진호 상무 등

   

 , 손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이 교역, 투자  활발한 교류ㆍ협력 관계를 이어온 점을 언급하고, 인도네시아가 한-아세안 관계의 확대를 위한 ‘신남방정책’의 주도적인 협력 파트너임을 강

 

- 나아가,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금융회사들의 상호 진 지원, 금융인프라 부문 교류, 핀테크 산업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Wimboh Santoso 위원장 면담

 

 이날 손 부위원장은 Wimboh Santoso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위원장과 별도의 양자면담을 통해 금융당국 상호 교류 확대,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 금융회사들의 애로사항 전달할 예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점포는 24개로 은행(9), 금투(6), 보험(5), 여전(4)  업권별로 고르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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