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 (대형은행 그룹) 1위 KEB하나은행, 2위 기업은행
▶ (소형은행 그룹) 1위 대구은행, 2위 수협은행
◈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결과,
▶ (레벨3) 1개 은행, (레벨 2) 1개 은행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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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상반기 은행 TECH 평가 결과 |
□ (평가요소) 기술금융 ①대출공급규모와 ②질적구성(기술기업지원), ③기술기반 투자확대를 정량적(83점)으로 평가하고 기술금융의 ④은행별 내재화 정도(지원역량 항목)를 정성적(17점)으로 평가
< 평가 지표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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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항목 > |
< 평가 요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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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지표 |
(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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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 (8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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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규모 |
(20.0) |
ㆍ 평가액 증가, 차주수 증가 |
2. 기술기업지원 |
(48.0) |
ㆍ 기술신용대출 잔액, IP담보대출 평가액, 창업기업 비중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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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기반 투자 확대 |
(15.0) |
ㆍ 기술금융 투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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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평가 (17점) |
4. 지원역량 |
(17.0) |
ㆍ 기술금융 역량(인력ㆍ조직), 리스크 관리 |
□ (평가결과) 대형은행 그룹은 KEB하나은행이 1위, 기업은행이 2위를 차지
ㅇ 소형은행그룹은 대구은행이 1위, 수협은행이 2위
< 은행권 TECH 평가 결과 >
구 분 |
’14.하 |
’15.상 |
‘15.하 |
’16.상 |
’16.하 |
’17.상 |
’17.하 |
’18.상 |
’18.하 |
’19.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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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
1위 |
신한 |
국민 |
신한 |
기업 |
기업 |
하나 |
기업 |
하나 |
신한 |
하나 |
2위 |
우리 |
신한 |
하나 |
신한 |
신한 |
신한 |
신한 |
기업 |
국민 |
기업 |
|
소형 |
1위 |
부산 |
부산 |
부산 |
부산 |
경남 |
대구 |
경남 |
부산 |
대구 |
대구 |
2위 |
대구 |
대구 |
경남 |
경남 |
부산 |
경남 |
대구 |
대구 |
경남 |
수협 |
* 기업은행은 ’16년부터 시중은행과 동일 그룹에서 경쟁(16년 前 기은은 특수은행 그룹)
< 대형 은행 >
① KEB하나은행은 기술신용대출ㆍIP 담보대출 평가액 등 정량지표 뿐만 아니라 인력ㆍ조직ㆍ리스크 관리 등 정성지표 모두 1위를 기록하여 종합평가 1위
② 기업은행은 배점이 가장 큰 기술대출 기업지원(48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지원역량)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보여 종합평가 2위
< 소형 은행 >
① 대구은행은 공급규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기술기반 투자확대ㆍ지원역량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평가 1위
② 수협은행은 공급규모ㆍ지원역량 등에서 양호한 성적를 기록하여 종합평가 2위
(2) 은행 자체 기술금융 레벨심사 결과 |
□ (평가 요소) ①전문인력 수, ②평가서 수준, ③실적요건(직전 단계 실시기간), ④물적 요건으로 자체평가 실시여부 및 단계를 결정
※ 민간 기술평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 TCB 역량 심의위원회」가 심사
ㅇ 자체 TCB평가 실시단계(레벨)가 상향될수록 자체평가에 기반한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이 증가
< 평가요소 및 단계별 인센티브>
항목 |
예비실시 |
정식실시 |
전면실시 |
|
레벨1 |
레벨2 |
레벨3 |
레벨4 |
|
전문인력 수 |
5명 이상 |
10명 이상 |
15명 이상 |
20명 이상 |
평가서 수준 |
70점이상 60% |
70점이상 70% |
70점이상 80% |
80점이상 80% |
실적요건 |
- |
6개월 |
6개월 |
1년 |
물적 요건 |
별도 조직 마련, 자체 모형 구축, 전산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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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TCB대출 가능금액* |
- |
20% |
50% |
제한없음 |
* 직전 반기 TCB대출 총액 대비 비율
□ (평가결과) 기술금융 레벨심사 결과 1개 은행(대구)이 레벨3, 1개 은행(농협)이 레벨2에 신규진입
ㅇ 자체 기술금융 실시 단계에 진입한 10개 은행은 자체 기술금융 전문인력?조직, 독자적 평가모형 등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
※ (신규진입) 대구은행 ⇒ 레벨3 진입, 농협은행 ⇒ 레벨2 진입
(기존레벨 유지) 산업,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 레벨4 유지
경남 ⇒ 레벨3 유지
< 10개 은행의 기술평가 역량 현황 >
레벨 |
레벨4 |
레벨3 |
레벨2 |
|||||||
은행 |
산업 |
신한 |
우리 |
하나 |
기업 |
국민 |
부산 |
경남 |
대구 |
농협 |
(`18.下) |
레벨4 |
레벨3 |
레벨2 |
레벨1 |
(3) 시사점 |
[1] 기술금융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성숙
ㅇ (양적 측면) `19.6월말 현재 기술신용대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18년말 대비 +18.2조원 증가한 182.0조원
* 기술신용대출 잔액(조원) : (`16말)92.9 (`17말)127.7 (`18말)163.8 (`19.6말)182.0
- 특히, 전체 중소기업 대출에서 기술금융이 25.8%를 차지
ㅇ (질적 측면) 기술금융 실적 중 창업기업 비중도 크게 확대되어 기술금융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중요한 자금조달수단으로 발돋움
* 기술신용대출 중 창업기업 잔액비중(%) : (`19.1월) 22.9 → (`19.6월) 34.9
차주수비중(%) : (`19.1월) 44.7 → (`19.6월) 51.7
→ 기업 입장에서 일반 중기 대출에 비해 평균적으로 대출금리 0.20%p 인하, 대출금액 2.2억원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편의를 제공 |
[2]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도 시중은행의 적극적인 취급 등으로 금년들어 빠르게 증가*
*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잔액(조원) : (`18년말) 3,151 →(`19.6월말) 4,044억원
ㅇ 특히,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우대를 받았으며, 대출여력이 상향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조사*
* (`19.8월, 특허청 IP담보실태조사) 조사대상 44개 기업중 33개사(75%)가 신용대출 대비 0.5~2%p의 금리우대, 6개사가 대출한도 증액ㆍ추가대출 가능
※ [참고] 주요 기술금융 사례
① 창업기업이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사례
② 기술력 등 미래성장성을 평가하여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사례
③ 담보여력이 부족하였으나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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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행권도 지속적인 기술금융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해 자체 기술금융 역량이 강화
ㅇ 10개 은행 모두 전문인력ㆍ부서를 갖추고 차주 특성을 고려한 독자 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자체 기술금융 역량이 강화
< 10개 은행의 기술평가 역량 현황 >
레벨 |
레벨4 |
레벨3 |
레벨2 |
|||||||
은행 |
산업 |
신한 |
우리 |
하나 |
기업 |
국민 |
부산 |
경남 |
대구 |
농협 |
전문인력 |
21명 |
20명 |
20명 |
20명 |
20명 |
22명 |
10명 |
7명 |
7명 |
10명 |
조직 |
평가전담조직 내 전담분야별 세분화 |
평가전담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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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모형 |
은행별 독자 기술평가모형 운영(업종ㆍ업력에 따라 세분화) |
|||||||||
전산시스템 |
기술금융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 |
ㅇ 10개 은행의 기술평가서 품질 평균점수는 92.0점으로 안정적 품질수준을 유지
< 10개 은행의 기술평가서 품질평가 결과 >
레벨 |
레벨4 |
레벨3 |
레벨2 |
|||||||
은행 |
산업 |
신한 |
우리 |
하나 |
기업 |
국민 |
부산 |
경남 |
대구 |
농협 |
80점 이상 평가서 비중 |
93% |
87% |
87% |
87% |
100% |
100% |
100% |
100% |
100% |
87% |
평균점수 |
87.0 |
83.0 |
92.7 |
87.7 |
94.3 |
97.7 |
97.3 |
93.0 |
96.7 |
90.3 |
(4) 향후 계획 |
□ 기술금융이 은행권의 여신심사시스템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일원화를 추진(`20년부터 단계적 도입)
ㅇ 이를 위해 유효성 평가의 분석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여 심층분석을 수행하고 통합여신모형 가이드라인 수립ㆍ보급(`19.下)
□ 기술금융의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기술금융의 질적 도약을 위한 TECH 평가체계 개편 등을 추진(`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