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행 가계신용과 금감원 속보치간 차이점은? |
□ 속보치에는 기타금융기관 등의 대출과 판매신용 등은 제외
□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동향을 최대한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관련 정책대응을 적기에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
* (예시) 최근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하여 고위험 가계대출에 대한 제2금융권의 충당금 적립기준을 선제적으로 대폭 강화(’17.3월)
ㅇ 즉, 속보치는 정부의 선제적 정책대응이 필요한 중요 부문을 선별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야 함
□ 이에 한은 가계신용의 포괄범위와 최대한 일치*시키면서도,
* ’16.말 기준, 속보치 포괄범위는 가계신용의 약 86.6% 수준(1,164조원)
ㅇ 속보치 취지를 살려 ①변동이 거의 없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②당국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문은 제외
(단위 : 조원, %) |
'16.말 잔액(C) |
비중 [C/(A+B)] |
최근 5년간 변동액 |
속보치 포함 여부 |
|
예금은행 |
617.4 |
45.9 |
161.6 |
O |
|
비은행예금취급기관 |
291.3 |
21.7 |
107.5 |
|
|
|
상호저축은행 |
18.3 |
1.4 |
8.1 |
O |
신용협동조합 |
36.7 |
2.7 |
16.9 |
O |
|
상호금융 |
171.1 |
12.7 |
52.5 |
O |
|
새마을금고 |
64.0 |
4.8 |
30.4 |
O |
|
신탁·우체금예금 |
1.2 |
0.1 |
△0.4 |
X |
|
기타금융기관 등 |
362.9 |
27.0 |
141.1 |
|
|
|
보험기관 |
108.7 |
8.1 |
34.0 |
O |
연금기금 |
13.0 |
1.0 |
△0.6 |
X |
|
여신전문기관 |
55.2 |
4.1 |
16.4 |
O |
|
공적금융기관 |
34.0 |
2.5 |
3.6 |
X |
|
기타금융중개회사 |
138.8 |
10.3 |
81.7 |
△(주금공 양도분 92.6) |
|
기 타 |
13.2 |
1.0 |
6.1 |
X |
|
계 (가계대출 : A) |
1,271.6 |
94.6 |
410.2 |
|
|
(판매신용 : B) |
72.7 |
5.4 |
17.9 |
X |
|
가계신용(A+B) |
1,344.3 |
100.0 |
428.1 |
|
2. 속보치를 발표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에도 지속 발표할 계획인지? |
□ 속보치 발표를 통해 업권별 가계대출 동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ㅇ 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적기에 마련하여 정책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
ㅇ 가계대출 속보치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당분간 발표할 계획 (월 1회 원칙)
□ 아울러, 한은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통계 개선작업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